케이온 와이드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다섯째 날 그외

■ 여행 다섯째 날 - 인천공항으로 귀국


발걸음이 무겁다...

돌아가는 길은 오는 길의 역순으로 가면 된다.
닛포리까지 야마노테센을 타고 가고
나리타 공항까지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가면 된다.


자기가 쓰는 항공사에 따라 가야하는 터미널이 다르기 때문에 잘 파악해두자


수화물을 저울에 달아보니 19키로나 나가더라. (15키로 제한)
필사적으로 캐리어를 열고 숄더백에 옮겨 담았지만 부피가 큰 상품이 많아서 그것도 한계가 있고..
결국 무게가 2키로나 초과해서 2천엔을 더 냈다... 완전 무의미한 지출임.. 피눈물 난다....

다음에는 백팩이나 여분의 추가 백을 가져와서 이런 사태를 방지해야겠음



나리타의 명물 레무 라무짜응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서의 마지막 덕후샵 구경이다.


가격은 별로 싸지 않다. 제대로 면세가 된거 맞나...?


좀 재밌었던게 아키바에선 씨가 마르고 아마존 재팬에서도 프리미엄이 붙은 메구미 박스를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는 점이다.
난 당시에는 여행이 끝났다는 허탈감과 짐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는 탓에 이걸 구매한다는 발상이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예비용으로 하나 더 구매해서 쟁여 뒀어도 좋았을 걸 싶었다. (이미 하나는 작년에 사서 잘 쓰고 있음)



기어코 돌아가는구나


한국에 돌아와서는 사진을 단 한장도 안찍어서 지금 보고 좀 웃었음


마지막의 마지막에 또 하나의 트러블이 생겼다.
어찌 캐리어가 무겁고 발걸음도 무겁다 싶었는데...
캐리어 바퀴가 하나 고장나서 돌아가질 않는 것이다. 무겁게 느껴진게 아니라 진짜로 무거운거였음

안그래도 짐도 많은데 돌아가지 않는 캐리어를 질질 끌면서 지옥과도 같은 한국을 나아가고 나아가고 또 나아가서...
겨우 집에 도착했다....

여윽시 한국... 날 멋진 방법으로 환영해주는구나!!!!!!!!


사실 글은 이렇게 써도 당시에는 그렇게 기분이 침울하고 그러진 않았다.
왜냐면 일본 여행에서 산, 수 많은 굿즈들과 레트로 게임들을 집에서 펼쳐보고 전시하고 플레이할 생각만해도 
그저 웃음꽃이 피었기 때문이다.

즐거운 여행, 즐거운 쇼핑, 즐거운 경험이었음
계획을 철저하게 짠 보람이 있는 여행이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구매 물품 - 예상외의 지출인것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수파보이

●가장 좋았던 날 -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수상버스, 오다이바로 이어지는 코스를 즐긴 셋째 날

●가장 좋았던 경험 - 오오에도 온천 이야기에서 보낸 시간

●가장 맛있었던 음식 - 이키나리 스테이키와 스시노 미도리가 탑티어고... 하나만 고르자면 이키나리 스테이키

●의외성 있게 맛있었던 음식 - 자판기 아이스크림

●맛있었던 드링크 - boss 토로케루 카페오레. 작년에는 이렇다할 좋은 커피우유를 못찾았는데 이번에는 찾음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첫째 날 (아키하바라)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둘째 날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아키하바라)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셋째 날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오다이바)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넷째 날 (아키하바라)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다섯째 날 (귀국)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넷째 날 그외

■ 여행 넷째 날 - 마지막 아키바 쇼핑

넷째 날은 첫째 날에 들리지 못한 곳을 중점으로 아키바 쇼핑의 보충을 하기로 정했다.
여행 전부터 아키바 쇼핑에는 이틀을 쓰기로 마음 먹었었고,
사실 첫째 날의 쇼핑은 비행기가 도착 하고 난 후 늦은 오후에 아주 잠깐 쇼핑을 한거라 만족스럽게 체크 했다고 하기에는 어려웠기 때문이다.

일단 가장 처음에는 아키바 여행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그곳...


...


...


...


칸다묘진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칸다 마츠리가 5월 둘째 주에 했다고 하더라. 이번 여행중에는 이벤트란 이벤트는 다 피해감ㅋㅋㅋ 
아오... 다음에는 이벤트 날짜도 봐가면서 여행 날을 잡아야겠다.

1년 전에 왔을 때와는 뭔가 이것저것 많이 변했다.
새로운 건물도 생기고 전체적으로 더 세련되졌음

칸다 묘진은 뭐 러브라이버의 성지이기도 하지만,
방도리나 고치우사나 이런저런 덕후 애니와 코라보를 상시 하고 있는 덕이 높은 신사이니
아키바에 들릴 일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쯤은 찍고 가는걸 권하고 싶다. 위치도 아주 가까움



다음 장소는 잠시 아키바를 떠나서 도쿄로 이동한 후...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를 찾아간다.

목적지는 물론...


프리큐어 스토어가 되겠다!! 우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큐어다~!!!!!!!!!!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 다 내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구니도 프리큐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효~!!!!!!!!!!!!!!!!!!


그대로 업어가고 싶은 귀여움


하와와~~~~~~~~~~~ 나도~~~ 나도 변신할꼬야~~~~~~~~~~~!!!!!

그야말로 광란의 쇼핑 타임을 가졌다.
하~~ 뿌듯해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프리큐어 스토어만 보고 나왔지만,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는 어지간히 유명한 대중적 캐릭터들은 다 하나씩 스토어를 가지고 있는 곳임
관심 있는 캐릭터가 하나쯤은 있을테고 아키바에서 거리도 가까우니 한번쯤은 체크해 보는 것도 좋다.


이제 다시 아키바로 돌아와서 아키바의 중심에 자리잡은 요도바시 카메라를 탐색해본다.


하와와와~~~~~~ 여기도 프리큐아아아아아ㅏ아 코너다아아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바의 그 어떤 곳보다 프리큐어 코너가 잘 되있어서 놀랐음
재밌는게 변신 아이템이 커다란 정식 버전과 작은 간이 버전 두 가지로 있더라.
아마 커다란 버전이 부담 되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해준 버전일듯 (꽤 가격이 나간다. 6천엔임)


록맨2 방석. 매우 탐났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더 이상 캐리어에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차마 못샀음... 다음에는 꼭 사야지


그리고 유혹의 기기...  8비트 포켓ㅋㅋㅋ
사실 전혀 살 생각 없었는데 sfc 휴대기인 수파보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만... 이것도 사버렸다.
뭐 꼴랑 5천엔 밖에 안하는 기기라 부담도 없다.

요도바시 카메라를 슥 둘러본 후의 감상은...
새상품 위주인지라 가격적인 매리트는 없지만, 그 풍부한 라인업 덕에 가격 상관없이 둘러보기에 아주 괜찮은 장소였다.
특히 최신 게임쪽은 아키바에 가도 은근히 라인업이 빈약한 편인지라, 이렇게 대형 매장에서 소프트 쫙 깔고 보니 편하고 좋더라.
덕후 굿즈도 간간히 구할 수 있는 편이고 그 덕후 굿즈가 아키바와는 좀 방향성이 다르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런저런 면을 종합 했을 때, 절대 생략하고 지나갈곳은 아니다. 한번은 찍고 가야한다.



일단 스톱. 밥먹고 가자.
점심 메뉴는 한국에 있을 때 부터 벼르고 벼르던 '이에케이 라멘 무장가'로 정함
내가 이에케이 라면하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인데 그 이에케이 라멘 중에서도 아키바 최고 레벨의 맛이라고 하는 평이 자자한 곳이다.

11시 반쯤 가보니 벌써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하더라.
줄 서서 밥먹는건 한국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짓이지만 여기까지 왔으면 먹어봐야겠지... 기다린다.


난 차슈 라멘을 시켰는데 여기는 밥 추가가 무료인건 물론이고 차슈 잔챙이도 서비스로 그냥 막 뿌리더라.
이럴거면 아지타마고 토핑으로 갈걸 그랬음 크윽... <--- ㅋㅋㅋ

하여튼 식권에서 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으면 점원이 나와서 
면의 익힘 정도, 맛의 진함 정도, 기름의 양, 밥의 양을 어떻게 할건지 물어본다.
처음 들리는 곳이어서 어떤 맛인지 잘 모르니 전부 보통, 밥은 적게(젠부 후츠-데, 고한와 스쿠나메니)라고 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 시간!! 웨이팅은 대충 10분 정도였던 것 같다.
가게 안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묵은 기름 때도 없이 말끔한 느낌이었고,
일본 라면집 특유의 개오버 복창(A:이럇사이마세~! 나머지 직원:이럇사이마세에에에에!!!!!!!!!)도 안해서 조용하고 좋더라.

그리고 기대하던 맛은.... 음, 역시 이에케이 라면은 언제 먹어도 최고로 맛있음. 한국에도 체인점이 생기길 그저 간절히 빌뿐이다.
첫입을 대는 순간의 깜짝 놀랄 정도의 농밀함은 그 어떤 국물계 음식도 따라올 수 없다.
밥이 공짜인 것도 좋고(밥이랑 무지 어울리는 맛임), 차슈 서비스도 후한 인심을 느껴서 마음에 든다.
분명 맛있고 양도 충분하고 좋은데.... 이게 이에케이 라멘계의 아키바 최고의 압도적인 우위의 맛이라고 하면... 글쎄다 싶음

매우 대단히 맛있지만... 그냥 언제나의 이에케이의 맛임. 
이에케이는 원래 언제나 대단히 굉장히 맛있거든...

뭔가 기대헀던 것과는 달라서 김이 빠지긴 했지만 맛있는건 변함이 없다.
훌륭한 라멘임. 일본 갈 때마다 먹어야지


이제 아직 체크하지 못한 만다라케, 토라노아나, 코토부키야, 애니메이트등
대표적인 샵들을 하나하나 전부 체크하며 돌아다니기로 한다.


소녀전선 굿즈
한참 재밌게 할 때 한국에서 물건 제대로 안팔아서 결국 뭐 하나 산게 없다.


떨이 상품 코너
아쿠아 앨범 처음부터 끝까지 장당 100엔에 전부 모을 수 있다.


방도리 코너
어딜가든 한자리는 차지하고 있어서 이제 완전히 메이저중의 메이저가 되었구나 하는걸 느낌


동인지도 구경하고


렌탈 케이스 샵도 둘러보고


코토부키야에는 자사 상품이라고 프암걸 코너가 있다.


요거는 보자마자 1초만에 구매 결정하고 샀음
옵빠이 마우스 패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안샀는데 그 기록이 이렇게 쉽게 깨졌다.
블레이 블루 최고의 모에캐인 에스땅 앞에선 어쩔 수 없지. 허헛!


전뇌소녀 시로따응



이런 모에 돼지, 에로 돼지용 통로를 지날때마다 아 아키바에 왔구나 하는걸 격하게 느낌


이게 바로 아키바의 재밌는 점임ㅋㅋㅋ
코토부키야에서 새걸로 5천엔에 파는 상품을 옆 중고샵에선 9천엔 프리미엄으로 팔고 있음ㅋㅋㅋ 
모르면 당하는거야!!


난 천계열 굿즈를 좋아해서 이런거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함
아키바의 천 계열을 다 뒤지면서 돌아다닌 결과 
너무 가지고 싶었던 월드 엔드 신드롬 예약특전 타페스트리를 2개 입수함ㅋㅋ


마크 재팬이라고 오락실 기판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
겉으로 봐선 절대 게임 관련 가게인지 알 수 없게 되있고 실제로 가게 안에도 북적이는 손님 따위는 일체 없음
소문을 듣고 찾아가 봤으나, 다른 아키바 샵처럼 관광지의 목적도 겸하고 있다기 보다는 
정말 필요한 것만 사고 파는 타이트한 샵의 인상이 강해서 구경 목적으로 가기에는 좀 미안하다 싶은 마음이 들더라.


떨이코너에서 발견한 시오리
이거 내가 일년전에 아키바에 왔을 때도 있었던거 같은데...


계단 층계참에 덩그라니 놓인 스파2
아키바의 이런 영문 모를 구석 참 좋음


성인 코너를 가로막는 천막
위에서도 말했지만 난 이런 에로 돼지용 광고물에서 아키바를 느낌


올드한 동인지를 모아놓는 코너. 오래된 장르를 모아놓는 코너도 있다.
가격은 진짜 최저가 중의 최저가인 100엔 단위부터 있음

다만 동인지라는게 그 무엇보다 유행을 타는 매체라서... 
동인지가 다루고 있는 장르가 조금만 낡아도 영 별로가 되는건 물론이고
그림체도 몇년 지났다고 바로 낡은 그림체로 보여서 마음이 가지 않게 되더라.


레트로 오락실과 레트로 샵을 동시에 갖춘 그야말로 레트로의 탑. 슈퍼 포테이토에도 들려봄


푸근한 동네 오락실 분위기가 반갑다.


하... 이 그리운 느낌


아니 이건...? 
안그래도 요즘 스위치로 엄청 연습중인 파이널 파이트 아닌가


무난하게 3 스테이지까지 간 후 앙드레 2마리에서 사망 (원래 절대 죽을 부분이 아닌데 긴장했음)
스위치에서 연습한게 실기에서도 통한다는걸 확인했으니 만족이다.


오락실 아래층에는 레트로 샵이 있다.
여행 첫날에도 말했지만 레트로샵의 가격 정책은 유명하다고 비싸지 않고, 숨어 있는 가게라고 싸지 않다.
슈퍼 포테이토는 왠지 숨은 매니아샵 같은 느낌이라 좋은 가격대일거 같지만 비싸면 비싸지 싸진 않더라.



이제 아키바 쇼핑의 마지막으로 라디오 회관에 들리기로 함
회관의 1층은 덤탱이 바가지의 지옥이기 때문에 눈도 주지 말고 바로 올라가도록 하자
한놈만 걸려랴의 정신으로 좀 잘빠졌다 싶은 경품 피규어를 일반 피규어 가격으로 파는 놈들 천지임


회관은 3,4층의 라인업이 완벽하다.
넓은 매장을 무기로 아키바 중앙도로의 작은 가게들 하나하나로는 도저히 상대도 안될 만큼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음
특히 타페스트리는 아키바의 그 어느곳보다도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건전 타페스트리는 물론이고 에로 타페스트리도 포함함. 에로게 타페스트리에 특히 강하다.
가격은 좀 쎈 편인지라 아키바를 다 돌아 본 후에 어디에도 없었을 때는 마지막으로 여기서 찾아보는걸 권하고 싶다.

반대로 시간이 없어서 아키바에서 딱 한 곳만 돌아야한다?
그것 역시 라디오 회관으로 가자. 그게 제일 현명함. 이 재고량을 이길 수는 없음.


또 5층의 '아키바의 엑스'라는 굿즈샵도 주목 해야할 곳임
매 시즌성 경품 피규어를 전시해놓고 파는데
그 가격이 내가 본 가운데선 매번 가장 싸거나 매우 싼 범위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다.
(경품 피규어는 정해진 가격이 없어서인지 판매 가격이 지멋대로임)
경품 피규어를 꼭 사야할 일이 있다면 일단 여기에서 파는지 확인해보자. 팔고 있다면 그냥 그대로 사면 됨.

이날 추가 구입한 레트로
●슈퍼패미컴 소프트 - 도키메키 메모리얼, 록맨 사커, fc 휴대기


이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돈은 아직도 충분히 남아 있지만 문제는 캐리어의 용량이 꽉차서... 더 물건을 사도 넣을 곳이 없다는 점이다.
쇼핑은 이걸로 완전히 끝내기로 하고

아키바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마루고 돈까스'로 결정


항상 대기가 있는 인기맛집이라 저녁에 갈거면 폐점 2시간 전에는 가 있어야한다.
즉 오후 7시에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뜻.
난 정확히 40분의 대기 후 입장 할 수 있었다.


돈까스는 튀김옷이 매우 얇고 고기가 사정없이 두꺼운 스타일 
이쯤되면 이게 돈까스인지 스테이크인지 정체성의 혼란이 오고, 그 양이 매우 적은 것도 아쉽긴 하지만
확실한건 양은 적어도 매우 맛있다는 점이다.

사실 여기는 또 끝내주는게 있는데 그건 바로 미소시루. 이게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맛있다.
돈까스만이라면 솔직히 이렇게 튀김의 의미가 없는 돈까스라면 '이키나리 스테이키'의 고기를 배불리 먹는게 낫다고 생각한 부분도 있지만 (소스 역시 이키나리쪽이 훨씬 맛남)
미소시루가 너무 맛있어서 쉽게 결론을 내리기 어려워졌을 정도이다.

가격은 기본 돈까스 세트랑 반주 한잔해서 대충 3천엔 언저리였던거 같다.
양은 적은 편 (강조)

나는 다음에는 대기가 있으면 안갈 것 같음. 대기 40분과 높은 가격과 적은 양을 다 포함하면 재선택이 망설여진다.
만일 대기가 없다면 충분히 재선택의 여지가 있음


이제 정말 모든걸 다 끝넀다.
가게들이 문을 닫기 시작한 아키바의 마지막 밤의 끝맺음은 오락실에서 보내기로 한다.


봄버걸 빨리 이식해줬으면 좋겠다. 스위치 세로 액정으로 하면 딱인데...
그러고보니 봄버걸 버전 시오리 경품 피규어도 하나 주어옴. 아마 시오리 피규어중에 제일 이쁜 피규어일거야ㅋㅋㅋ


러브라이브 아케이드를 서너판 해봄
원래부터 잘만든 스쿠페스의 보면식인지라 리듬게임으로서도 재밌고
키 배치가 우수하여 리듬게임을 하면서도 MV가 매우 잘보이더라.

아쿠아 캐릭터가 추가 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해서 곡 자체는 좀 적은 편이었음
랜딩 액션 하고 그대로 땡큐 프렌즈를 해서 서울 라이브 뽕을 채우려고 했더니 땡프가 없네.... 에잉!!


마지막으로 깡코레도 한판
오랜만에 하니까 다 까먹어서 그냥 개판만 치고 옴



이제 진짜 작별 할 때가 되었다...


아키하바라여... 내 마음의 고향이여... 안녕... 다음에 올 그날까지.. 안녕...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첫째 날 (아키하바라)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둘째 날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아키하바라)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셋째 날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오다이바)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넷째 날 (아키하바라)

▶일본여행 2019년 5월27일~31일 - 다섯째 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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